[격화되는 리비아 內戰] "리비아 시위대 전폭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중동 유혈충돌 확산…美, NATO와 비행금지구역 논의
미국이 리비아 반정부 시위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리비아 상공 내 비행금지구역 설정 방안을 논의했으며,피난민 탈출을 돕기 위해 미군 투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리비아 국민들이 원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가 NATO 동맹국들과 리비아 상공 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비행금지구역 설정은 카다피 정권의 공군이 반정부군을 추가 진압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조치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리비아 국민들이 원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가 NATO 동맹국들과 리비아 상공 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비행금지구역 설정은 카다피 정권의 공군이 반정부군을 추가 진압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조치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