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대륙기술, 동보TNC, 삼희I&C, 승일철강 등 43개 기업이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창업진흥원(원장 백두옥)과 미래지식경영원(대표 최세규)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선정식이 28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기술력을 토대로 서비스 경영이 우수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발굴함으로써 지식서비스 경영이 중소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기업에는 'KESQ' 마크를 사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업체 중 마세다린(대표 정태환)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사바사바치킨호프' 매장을 운영하면서 경기 성남시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골프구단을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세규 미래지식경영원 대표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서비스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지식서비스 최우수 기업

△케니강스튜디오 △휘림건강 △오경농원 △투바엔터테인먼트 △에스디엠케이 △브리앙산업 △젬엔네트웍스 △열린애드E&C △성남투데이 △르씨엘코리아식품 △한국쓰리알환경산업 △동보TNC △명안과 △란스콤 △옹기김치집 △해피닥터스두피탈모전문센터 △기현푸드 △국민투자연구소 △신안농수산물유통영농조합 △승일철강 △서가네옛날민속집 △티앤제이 △라움그린 △정관장홍삼전시판매장(야탑점)△웰씨위드 △대륙기술 △아이엔에스랜드 △이지아트 △웰스킨C&F △에머슨퍼시픽 △인토외식산업 △키즈칼리지 △노바스이지 △삼희I&C △풀잎라인 △마세다린 △본화코스메틱 △경일 △우영아트 △티케이석면환경 △제일물산 △한국어린이방송 △위니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