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관리로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KPM · Korea Property Manager) 3기 과정'이 오는 8일 시작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회장 민규식 · 전주대 경영대학장)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KPM 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교육이다.

3회를 맞는 'KPM 과정'은 수익형 부동산 시설관리를 비롯 △부동산 펀드를 활용한 빌딩 매입 △취득 · 보유 · 처분에 따른 빌딩 관련 세무 △임차인 확보 등 현장교육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부동산자산관리 전문업체인 글로벌PMC의 김용남 사장이 대표 강사를 맡았다.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상무,김형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상무,조동관 글로벌PMC 상무 등이 △부동산 시설 · 임대차 관리 △부동산 간접투자와 자산관리 △리츠(REITs) 사례 △부동산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을 담당한다. 이원희 변호사,노승룡 회계사는 법률 해석 · 세무 · 투자분석 사례 등을 강의한다.

강의는 5월3일까지 8주간 매주 화 · 목요일 오후 7~10시다. 한경베스트공인중개사,대학생,수익용부동산 투자분석사(CCIM) 등에겐 할인혜택을 준다. (02)360-4043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