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은 최근 저축은행 영업 정지 등 동종업계의 구조조정 분위기를 감안해 남자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티웨이항공이 대회 주최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티웨이항공오픈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3억원이다. 지난해 제주 세인트포GC에서 열린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는 김도훈(22 · 정관장)이 우승컵을 들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