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입대 송별회, 송혜교 질투 때문에 남자들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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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빈의 송별회가 화제다.
현빈의 송별회에는 연예계 생활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장동건, 박중훈, 김승우, 공형진, 주진모, 황정민, 지진희, 이종혁, 공유 등 남자들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들이 함께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네티즌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인증샷을 부탁한다", "연인 송혜교가 질투해서 남자배우만 참석하나 봐요", "배우들은 모임에서 어떻게 노는지 궁금하다" 등 모임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 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 씨가 친한 동료들과 개인적으로 입대 전 모임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그렇다고 특별히 거창하게 뭔가를 하는 건 아니고 간단한 술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빈은 앞서 방송을 통해 "만나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못 만나고 있다"며 "그분들과 술자리를 갖고 얘기도 나누고 싶다"고 말했던 바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3일 제61회 베를린영화제 참석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쳤으며, 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