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납품처 다변화 기대…목표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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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동양기전에 대해 납품처 다변화와 증설 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동양기전의 2010년 GM그룹과 현대차그룹 비중은 자동차부품 매출액 대비 각각 48.0%, 15.8% 였으나 2013년에는 39.9%, 27.7%로 격차가 축소될 전망"이라며 "신규 아이템의 수주로 자동차 부품의 현대차그룹쪽 매출액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중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글로벌 중장비업체들의 증설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특히 글로벌 중장비업체들이 대부분 유압부문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동양기전도 국내 및 중국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며 수익 기여도가 높아 전반적인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3년께에는 연결 매출액이 1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2011년 예상실적대비 목표주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4배이며, 주가 상승에도 현 주가수준은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8배로 저평가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현 연구원은 "동양기전의 2010년 GM그룹과 현대차그룹 비중은 자동차부품 매출액 대비 각각 48.0%, 15.8% 였으나 2013년에는 39.9%, 27.7%로 격차가 축소될 전망"이라며 "신규 아이템의 수주로 자동차 부품의 현대차그룹쪽 매출액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중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글로벌 중장비업체들의 증설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특히 글로벌 중장비업체들이 대부분 유압부문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동양기전도 국내 및 중국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며 수익 기여도가 높아 전반적인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3년께에는 연결 매출액이 1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2011년 예상실적대비 목표주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4배이며, 주가 상승에도 현 주가수준은 2011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8배로 저평가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