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 초반 253선까지 밀리며 연중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40포인트(0.16%) 내린 255.25를 기록 중이다. 유가 상승 우려로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선물은 장 초반 253.85까지 밀리면서 연중저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1404계약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9계약, 222계약 매도 우위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가다 이 시간 현재 -0.48을 나타내고 있다.

차익프로그램은 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으로는 106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9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