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억1700만달러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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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SK건설은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사가 발주한 1억1700만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 맙타풋 산업단지내에 천연가스를 압축·이송하는 가스압축센터를 짓는 것으로,공사 기간은 24개월이다.
SK건설은 자회사인 타이우리사의 협력으로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황장환 SK건설 해외플랜트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SK건설의 태국 내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가스플랜트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아시아,중동·아프리카,남미 쪽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 맙타풋 산업단지내에 천연가스를 압축·이송하는 가스압축센터를 짓는 것으로,공사 기간은 24개월이다.
SK건설은 자회사인 타이우리사의 협력으로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황장환 SK건설 해외플랜트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SK건설의 태국 내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가스플랜트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아시아,중동·아프리카,남미 쪽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