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주식분할 결정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후 2시23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99%(1000원) 오른 3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증가해 전 거래일(3500주)의 16배가 넘는 5만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액면가 5000원짜리 보통주 및 우선주 한 주를 500원짜리 10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오는 5월4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