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작년 매출 1450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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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는 2일 공시를 통해 2010년 매출액 145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달성하며 창립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1%, 71% 성장한 수치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오성엘에스티의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태양광 사업이다.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크게 증가하며 태양광 사업 안정화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게 회사측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부문의 빠른 성장으로 지난 4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로 유지된다면 2011년에도 태양광 사업이 크게 성장해 중견기업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의 최대주주로, 한국실리콘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에 대한 지분법이익이 반영됨에 따라 한국실리콘의 매출 신장으로 인한 지분법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조달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1년 1분기 중 충남 아산에 있는 태양광 생산라인을 충북 충주로 이전, 생산캐파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무엇보다 지난해 오성엘에스티의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태양광 사업이다.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크게 증가하며 태양광 사업 안정화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게 회사측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부문의 빠른 성장으로 지난 4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로 유지된다면 2011년에도 태양광 사업이 크게 성장해 중견기업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의 최대주주로, 한국실리콘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에 대한 지분법이익이 반영됨에 따라 한국실리콘의 매출 신장으로 인한 지분법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조달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1년 1분기 중 충남 아산에 있는 태양광 생산라인을 충북 충주로 이전, 생산캐파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