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세계 최대 민간 관광기구인 국제스콜(SKAL)클럽이 서울클럽 신임 회장에 에릭 스완슨 밀레니엄서울힐튼 총지배인(52)을 선출했다.스완슨 총지배인은 1986년 리츠칼튼호텔에 입사해 이집트,미국,인도,중국 등지에서 호텔 총지배인을 경험했다.1934년 설립된 국제스콜클럽은 90여개국에 500여개 클럽과 2만여명 관광업계 주요 인사로 이루어진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스콜은 스칸디나비아어로 ‘행복’‘건강’‘우정’‘장수’를 뜻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