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일 논현동의 온라인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에서 ‘제 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로보킹 듀얼아이’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로봇청소기로 축구경기를 하는 이색 경기로 100명 넘는 팀이 지원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됐다.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는 2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이 4강, 준결승, 결승 순의 토너먼트로 진행 됐다.

리모컨을 이용해 수비와 공격이 가능하며 전·후반 총 8분 다득점 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 시간 내 무승부일 경우 1분간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결정했다.

개그맨 문세윤 과 VJ 윤서희 가 진행을 맡았으며, 축구경기부터 우승팀 시상식까지 모든 내용은 LG 라이브 스튜디오 카페를 통해 생중계했다. 최종 우승한 최강여인팀에게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 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해진 로보킹의 특징을 선보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