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광고주협회는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호텔에서 3일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급변하는 미디어 및 광고·마케팅 환경에서 광고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광고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총회의 골자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우선 ‘2011년도 미디어 리서치’를 통해 객관적인 매체 평가를 실시하고 한국ABC협회의 유료부수 공개 제도의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인터넷 유사언론에 대한 대책 및 막장 드라마 개선 방안 등의 연구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한국광고주협회는 1988년 설립돼 200여개 법인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