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마침내 나왔다…33%얇고·90g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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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오전 3시)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 깜짝 등장해 전 세계에 이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뉴욕 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CEO 잡스는 "아이패드2는 배터리용량이 기존 버전과 같지만, 33% 가량 얇아졌다"며 "이는 아이폰4 보다 0.5mm 가량 얇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 제품은 1.3파운드(약 589g)로 0.2파운드(90g) 가벼워졌다.
또 A5 듀얼코어칩과 전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오전 3시)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 깜짝 등장해 전 세계에 이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뉴욕 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CEO 잡스는 "아이패드2는 배터리용량이 기존 버전과 같지만, 33% 가량 얇아졌다"며 "이는 아이폰4 보다 0.5mm 가량 얇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 제품은 1.3파운드(약 589g)로 0.2파운드(90g) 가벼워졌다.
또 A5 듀얼코어칩과 전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