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리포터' 민송아, 직접 제작한 의상입고 모델까지 '화제'
'얼짱리포터' 민송아, 직접 제작한 의상입고 모델까지 '화제'
KBS '연예가중계'의 얼짱리포터 민송아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표지모델로 나서 화제다.

민송아는 최근 '뷰티라이프' 잡지속 패션코너를 통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모델까지 나서며 또다른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얼짱리포터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민송아는 홍대미대를 졸업하고, 현재 홍대 대학원 의상 디자인과에 재학중이다. 얼마전 학교 과제로 직접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뷰티라이프' 표지모델로 나서며 자신의 첫 드레스 작품을 선보였다.

민송아는 "아직은 첫 학기고 홍대미대 서양화과 출신이라 아무래도 재단 능력이 아직은 좀 부족하니 너그럽게 봐달라"며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던 작품을 이번 기회를 통해 공개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몇 년후엔 민송아 패션쇼를 통해 보여 드리겠다"며 호언장담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민송아는 방송활동과 의상디자인 공부 어느 하나 게을리 하지 않고 둘다 이루어 내겠다는 욕심도 내비췄다.

한편, 민송아는 한국주택금융공사(기금홍보대사), 에버랜드, 월드콘, 디키즈, H.Y.T중국화장품, 무제드우지(골프웨어)등 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재 KBS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중이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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