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꼼데가르송'은 서울 한남동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아트 인형 '베어브릭(곰 모형의 플랫폼 인형) 리미티드 컬렉션'을 판매한다.

베어브릭은 일본 메디콤 토이사에서 2001년 출시한 인형으로 매년 아티스트 및 유명 브랜드와 협업,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여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꼼데가르송과 협업해 내놓은 이번 한정판은 인형 외에 베어브릭 프린트의 블랙컬러 티셔츠,캔버스백,목걸이,팔찌,휴대폰 줄 등 10종의 아이템도 내놨으며 국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장 내 1.5m 대형 베어브릭 모형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8만~55만원 선.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