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서 '최후의 비관론자'로 불리다 불명예 퇴진했던 유동원 전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리서치헤드(41 · 사진)가 중국 낙관론자로 증시에 컴백했다. 그는 조정장 도래를 고수하다 2005년 말 씨티증권에서 물러난 지 5년여 만인 올 1월 우리투자증권이 베이징에 세운 우리환아투자자문의 중국리서치헤드로 복귀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