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인 데니안과 심은진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대학로 인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타임스퀘어에 컴백한다.

강도하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위대한 캣츠비’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월 4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른 것.

지난 공연에 이어 ‘순정파 백수 캣츠비’ 역과 그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쏟는 ‘선’ 캐릭터를 맡아 감성적인 러브스토리를 열연할 데니안과 심은진의 뮤지컬 무대 호흡이 또 한 번 기대된다.

네 남녀의 복잡하게 꼬인 러브스토리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데니안, 심은진을 비롯해 정민, 유하나, 이승은, 전재홍 등이 출연하며 4월 17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 팝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문의 02-501-7888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