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ㆍ창업자 31만명 '맞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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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90개 교육기관 제휴
중소기업청이 전국 190개 교육기관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이 분야 예비 창업자 등 31만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크게 패키지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기초창업교육,e러닝교육 네 가지로 나눠 이뤄진다. 패키지교육은 상반기 중 100개 교육기관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7240명을 대상으로 창업적성진단,이론 및 실습,워크숍 등 6단계에 걸쳐 총 80시간으로 진행된다. 중기청은 올해 안에 1만명을 교육시킨다는 방침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음식 · 도소매 업종보다 스마트 앱스토어,야생화 화원,이벤트 MC 전문업 등 지식서비스 업종의 신성장 분야 중심으로 짜여진다. 우수 교육 이수자에게는 현장실습,컨설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영개선교육은 10만명을 대상으로 90개 교육기관과 혁신아카데미 등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 소상공인 점포의 영업환경 개선,서비스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세법,성공업체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20시간이다.
새내기 창업자들은 기초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10만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온라인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eduinfo.seda.or.kr)이나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61~4)에 문의하면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교육은 크게 패키지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기초창업교육,e러닝교육 네 가지로 나눠 이뤄진다. 패키지교육은 상반기 중 100개 교육기관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7240명을 대상으로 창업적성진단,이론 및 실습,워크숍 등 6단계에 걸쳐 총 80시간으로 진행된다. 중기청은 올해 안에 1만명을 교육시킨다는 방침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음식 · 도소매 업종보다 스마트 앱스토어,야생화 화원,이벤트 MC 전문업 등 지식서비스 업종의 신성장 분야 중심으로 짜여진다. 우수 교육 이수자에게는 현장실습,컨설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영개선교육은 10만명을 대상으로 90개 교육기관과 혁신아카데미 등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 소상공인 점포의 영업환경 개선,서비스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세법,성공업체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20시간이다.
새내기 창업자들은 기초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10만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온라인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eduinfo.seda.or.kr)이나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61~4)에 문의하면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