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트위터로 장재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밤 늦은 시간. 악기 녹음 할 때 재인이는 스피커의 커다란 음악 소리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조용조용 글을 쓰고 악보를 그린다. 소박한 천재 재인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기타를 치며 작곡에 열중하는 사진 속 장재인의 모습에 네티즌들도 '역시 음악에 심취해 있을 때 가장 장재인답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중이다.

한편, 같은 3일날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감기걸려 골골, 콧물 줄줄 흘리며 계속 손 못대고 있던 듀엣 곡을 완성했습니다. 이걸로 ep곡 다썼다!!"며 피아노곡의 가사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혀 곧 장재인 작사·작곡의 듀엣곡이 공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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