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불가 송지효…'티어스' 장르 변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지효가 고음불가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같이 출연 중인 유재석이 "송지효는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개해 출연진들의 요청으로 소찬휘의 '티어스'를 불렀다.
고음으로 유명한 '티어스'지만 고음불가인 송지효는 특정 고음부분을 랩으로 전환하는 장르의 변신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신봉선은 송지효의 가창력을 "보는 사람이 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가창력"이라고 평해 웃음을 보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주요 배우인 송일국, 송지효, 이종혁, 김준과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