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CJ' 대기업 신입공채 지원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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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과 한화그룹, CJ그룹, LG전자 등 그룹사와 대기업들이 상반기 신입공개채용을 시작했다.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증권 등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평균이 3.0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고 일정 레벨 이상의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삼성의 직무적성검사인 SSAT는 오는 20일 전국 각처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그룹도 한화화약, 한화무역, 한화건설, 대한생명보험 등 계열사 전 부문에서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화그룹은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모집부문별로 자격요건에 차이가 있고 MBA 학위자와 영어성적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7일부터 17일까지다.
CJ그룹은 계열사 각 부문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인턴사원과 함께 모집한다.
학사학위 소지자나 8월 졸업예정자 중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2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전 직무에서 우대한다.
CJ그룹의 서류접수는 14일까지다.
LG전자와 IBK기업은행도 현재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11일부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