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평창올림픽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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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5포인트(0.85%) 오른 515.29를 기록중이다. 미국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지표 개선에 급등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4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19억원 매도 우위다.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제약 섬유의류 업종 등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멜파스 등이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에스에프에이 SK브로드밴드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 고문 참여 소식에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주는 이틀째 동반 급등세다. 모헨즈, 쌍용정보통신, 디지털텍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해 70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9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5포인트(0.85%) 오른 515.29를 기록중이다. 미국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지표 개선에 급등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4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19억원 매도 우위다.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제약 섬유의류 업종 등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멜파스 등이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에스에프에이 SK브로드밴드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 고문 참여 소식에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주는 이틀째 동반 급등세다. 모헨즈, 쌍용정보통신, 디지털텍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해 70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19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