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1990선을 탈환하면서 증권주들도 강세를 타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27.97포인트) 상승한 2743.47을 기록하며 이틀째 오름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해 한때 1990선 중반까지 뛰었다.

삼성증권이 1.03%(8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1.27%), 우리투자증권(0.47%), 현대증권(1.13%), 미래에셋증권(0.63%), 키움증권(1.12%)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 구조개편으로 금융지주로 편입될 예정인 NH투자증권은 4.53% 급등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