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미모의 여자 동기 이태영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해 화제다.

김경진은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 경 자신의 트위터에 "제 개그맨 동기 '이태영'입니다. 원래는 이미선이였는데 개명을 했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난스럽게 눈을 뒤집고 혀를 내민 포즈를 취한 김경진의 모습과 이와 대조적으로 큰 눈과 하얀 피부의 미모의 여인이 미소를 짓고 있다.

김경진의 사진 공개에 '짝패'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김기방은 "개그우먼이시라고? 에이"라고 믿을수 없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서 얼굴로 웃기기 힘들겠다" "요즘 얼굴보고 개그우먼 뽑는 시대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경진은 현재 MBC드라마 '짝패'에서 거지 말손 역으로 출연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