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미녀 커플인 배우 정우성과 김태희가 영화 ‘중천’ 이후 5년만에 재회했다.

이들이 ‘LG 디오스 냉장고’ CF 모델로 두 배우가 나란히 선정된 것.

LG전자는 스마트한 이미지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 김태희와 뛰어난 외모와 함께 부드럽고 세련된 남성미의 상징인 정우성이 디오스 냉장고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부합해 새로운 CF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완벽한 모델로 평가 받는 두 사람의 더블 캐스팅은 신제품 디오스만의 우월한 기능인 ‘매직 스페이스(냉장고 안의 또 다른 냉장고)’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LG전자는 ‘세계 최대 용량 850리터’, 세계 최초 ‘매직 스페이스’ 등 디오스 냉장고의 특별한 기능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배우는 영화 ‘중천’을 통해 보여줬던 환상적인 호흡을 CF 촬영현장에서도 여과없이 보여줘 신제품 디오스 냉장고의 ‘세상과 첫 만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

김태희는 ‘마이프린세스’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모습과는 달리 관능적인 춤으로 냉장고의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했고, 정우성도 눈빛 연기를 통해 어느 CF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 미니 냉장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갖춘 제품으로 기존 ‘홈바’의 3배 가까운 용량으로 세계 최대 크기다.

냉장실 도어 상단 전체를 사용하는 ‘매직 스페이스’는 냉장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수납공간인 무빙 바스켓을 적용해 보관 식품 및 용도에 따라 3, 4단 등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완벽한 커플이라 할 수 있는 두 모델의 만남으로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이 워너비(wanna-be)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앞으로 선보이게 될 광고에서 타사에서 볼 수 없었던 디오스만이 가진 기능을 완벽하게 표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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