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상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1차 2011년 상장전문가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창원상공회의소 내 창원능력개발센터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전략, 공시제도, 불공정거래규제 등에 대한 강의가 5일간 총 2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교육은 창원시·창원상공회의소와 체결한 업무협정의 일환으로 창원소재 기업 12곳을 포함, 경남권 중심 26개사의 기업 실무자가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