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04 10:30
수정2011.03.04 10:30
대기업 공채시즌 개막
삼성그룹을 비롯해 한화그룹, CJ그룹, LG전자 등 그룹사와 대기업들이 상반기 신입공채에 나서면서 대기업 공채시즌이 열렸습니다.
IT, 신입 모집규모 증가
한 취업포털이 IT·정보통신 기업 50개 사를 대상으로 '2011년 대졸 신입 정규직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대비 고용인원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책은행 채용 대폭 늘린다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은 올해 금융시장 변화 흐름에 맞춰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업,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
지난 1월을 기준으로 현재 비어 있거나 1개월 내 채용이 가능한 빈 일자리수가 11만2천개며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는 8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나 실업자들의 일자리 구하기는 여전히 어려워보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