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전문 제조기업 마미로봇의 ‘마미로봇세비앙’이 2월 한 달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평균 매출의 200%를 기록했다.

‘마미로봇세비앙’은 세계 각국의 환경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진공흡입 커버와 브러시커버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출시되었다.

시중의 로봇청소기들이 단편적으로 브러시청소기능에 의존한 반면 마미로봇세비앙은 브러시청소, 진공청소, 물걸레 청소 등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사용하거나 혹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 혁신적인 맞춤형 로봇청소기로 평가되고 있다.

마미로봇 글로벌마케팅팀 임호진 본부장은 “일부 온라인쇼핑몰예약판매에도 불구하고 매출성장을 살펴 볼 때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소비자 불만과 충고를 토대로 청소본연의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절히 조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마미로봇세비앙K7은 자동충전 스테이션에 핸디형 무선진공청소기 짜루가 포함되어 바닥청소뿐만 아니라 창틀, 책장까지도 간편청소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