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24일~3월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92개다. 지지난주(2월17~23일)보다 90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38개였으며 이어 부산(56개) 인천(38개) 대구(38개) 대전(30개) 광주(25개) 울산(17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01개) 유통(117개) 정보통신(54개) 건설(52개) 관광운송(35개) 무역(2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올림푸스는 의료기기 렌털업에 진출하기 위해 계열사 올림푸스에프엔코리아(대표 방일석)를 서울에서 새로 법인 등록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헬리콥터의 해외 수출을 전담하는 카이이씨(대표 정연석)를 자본금 55억원으로 서울에 새로 세웠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