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배우 윤은혜와 박한별 수다에 시청자들 관심이 쏠렸다.

지난 3일 밤 12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윤은혜-박한별’ 편이 평균시청률 1.93%, 최고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두 여배우의 털털한 매력과 다양한 토크가 쏟아져 호응을 얻었다. 윤은혜는 연기력 논란에, 박한별은 연인 세븐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것. 또 연애스타일과 패셔니스타다운 자신만의 패션&뷰티 노하우, 결혼관 등 유쾌한 수다가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말 개봉되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함께 출연한 이후 급속도로 절친이 됐다는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인형 같은 ‘쌍둥이 외모’는 물론 웃음이 끊어지지 않는 등 ‘절친’다운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 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묵게 된 사연, 두 사람만 알고 있는 비밀 등을 쏟아낸 것.

빛나는 외모만큼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한 윤은혜와 박한별의 모습은 5일 밤 12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