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월보다 21.8% 감소한 677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설 명절로 영업일수가 줄어들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287대를 판매,3개월째 1위를 지켰던 메르세데스 벤츠(1229대)를 제쳤다. 폭스바겐(824대),아우디(679대),렉서스(495대)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