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총 1071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5종(메리츠ELW 1106∼1140)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글로비스, 기업은행, LS산전, SK이노베이션 등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콜워런트 35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273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