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솔로 타이틀곡 '미친거니'에서 피처링을 담당한 훈남 래퍼 방용국(22)이 화제다.

방용국의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남성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중 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연습생이다. 학생 때부터 언더그라운 힙합신 경험이 있어 무대 경험은 오래된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솔로 앨범에 소속사 신인이 참여하게 됐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힘입어 송지은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미친거니'는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