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vs 엄태웅 신고식, 6일 첫 돌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들의 일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드디어 전파를 탄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아이돌 그룹들과 댄스음악으로 편향된 방송 가요계에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로 제작, 본격적인 스타트에 나선다.
실력파 가수 7인이 매회 새로운 미션 곡을 받아 노래를 부르고, 청중평가단 ‘천개의 귀’의 투표로 최하위를 기록한 가수가 탈락, 그 자리를 새로운 가수가 들어와 채우게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첫 회는 김건모, 이소라, 윤도현,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정엽과 개그맨 이병진, 박명수, 김제동, 지상렬, 김태현, 박휘순, 김신영이 출연한다.
개그맨 7인은 가수 7인과 각각 짝을 이뤄 그들의 매니저 역할을 할 예정인데, 어떻게 짝이 이루어져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경쟁 프로그램인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엄태웅이 첫 출연, 본격적인 대결에 나서 누가 먼저 웃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