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반등 이어갈까?…일반인vs전문가 '동상이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후반 2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전문가와 일반인 투자자의 시각이 크게 엇갈렸다. 전문가들은 증시 전망에 대해 보수적으로 내다본 반면, 일반인은 상승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증시 전문가 심리 지수는 6일 123.08로 단 38.46%의 전문가만이 이번주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주 137.50보다 1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투표에 참여한 26명의 전문가 중 10명만이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었고, 12명은 보합, 4명은 하락을 내다봤다.
반면 일반인 지수는 160.53로 78.95%의 참여자가 이번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락을 점친 일반인 참여자는 18.42%였으마, 보합을 전망한 참여자는 2.63%에 그쳤다.
6개월 후 주가 장기전망 투표 결과에서는 전문가들은 69.23%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일반인들은 84.21%가 6개월 후의 주가는 지금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투자자심리지표인 '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써 투자자들의 주가전망에 기초하여 발표하는 지수이다.
집계된 수치가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할 것으로, 그 이하이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가 110 이상이면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된다.
전문가 그룹은 한국경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슈퍼개미, 펀드매니저 등 다수의 증권사 지점장과 증권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증시 전문가 심리 지수는 6일 123.08로 단 38.46%의 전문가만이 이번주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주 137.50보다 1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투표에 참여한 26명의 전문가 중 10명만이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었고, 12명은 보합, 4명은 하락을 내다봤다.
반면 일반인 지수는 160.53로 78.95%의 참여자가 이번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락을 점친 일반인 참여자는 18.42%였으마, 보합을 전망한 참여자는 2.63%에 그쳤다.
6개월 후 주가 장기전망 투표 결과에서는 전문가들은 69.23%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일반인들은 84.21%가 6개월 후의 주가는 지금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투자자심리지표인 '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써 투자자들의 주가전망에 기초하여 발표하는 지수이다.
집계된 수치가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할 것으로, 그 이하이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가 110 이상이면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된다.
전문가 그룹은 한국경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슈퍼개미, 펀드매니저 등 다수의 증권사 지점장과 증권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