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홍보대사로 나선 신형 그랜저의 1호차를 유니세프에 기증했다.

현빈은 지난 1월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1호차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현대자동차 측은 "현빈이 군입대로 인해 7일 이후 더 이상 그랜저를 더 탈수 없게 됐다"면서 "좋은 일에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본인의 의지를 반영해 기증이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현빈이 기증한 차량은 앞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업무용 의전차량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현빈은 7일 포항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