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1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통해 대외활동을 재개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서포터스'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나만의 갤럭시탭 사용기' 이벤트를 통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응원단은 오는 25∼27일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응원에 나서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5일 코엑스 삼성 갤럭시 존에서 발대식을 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웨이브2의 마이크로사이트(www.wave2yuna.com)에서 진행하는 '쉘 위 웨이브(Shall we wave)' 이벤트를 통해 응원단원 1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쉘 위 웨이브 이벤트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의 이벤트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