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금발 변신 변천사, 알아주세요" 애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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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3인조 신예밴드 핸섬피플의 보컬로 돌아온 테이가 금발머리 사진과 함께 애교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저녁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또한 무플이라나”라는 제목과 함께 지금까지 자신의 헤어 변천사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진과 함께 “핸섬피플 선정성, 밴드로 컴백, 알고보니 테이 뭐 요런것에 집중도 좋은데요 너무 감사한데요”라고 운을 띄운뒤, “저 큰맘먹고 바꾼건데요. 민감두피에도 아픔참고 결행한건데요 저요 금발이예요”라며 자신의 금발 변신에 대해 강조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테이는 “테이땐 흑발, 쉴땐 장발, 지금은 금발 크게크게 변화해 본건데도 여전히 그대로인 듯 이것 또한 능력일지니 하지만 조금 알아주세요. 무플은 이제 그만~”이라며 자신의 헤어 변천사를 나열하며, 애교글로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금발이 너무 잘어울린다.”, “테이님 귀여워요. 저희가 신경 안써주셔서 서운하셨쎄요?”, “테이 헤어변천사 너무 재미있다.”, “이렇게 귀엽고 멋일을 수가 있으세요.”등의 댓글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핸섬피플은 3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쉘 위 댄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프로듀서겸 DJ 최영호, 기타 타토와 함께 본격적인 3인조 밴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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