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충무로 본점에 일본의 길거리 패션 브랜드인 ‘베이프’ 매장을 198㎡ 규모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원숭이 캐릭터로 잘 알려진 베이프는 군복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일본은 물론 영국 홍콩에서도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가격은 티셔츠 10만원대,점퍼 40만~60만원대다.

신세계는 베이프 입점을 기념해 한국을 소재로 디자인한 남성·여성·아동용 티셔츠를 각각 9만8000원에 150장씩 한정 판매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