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5개 단지가 청약을 시작하고 3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은 7일 서울 서초동 '강남역 아이파크 2차' 오피스텔의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5~52㎡ 99실로 구성됐다.

GS건설은 같은 날 광주광역시 신용동 '첨단자이 2차'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4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46채다. 분양가는 3.3㎡당 650만~670만원 선이다. 입주는 내년 8월이다.

한진중공업은 8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해모로를 분양한다. 1267채 중 전용면적 59~141㎡ 343채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오는 9월 입주한다.

동아건설은 11일 서울 문배동 '프라임팰리스' 견본주택을 연다. 지상 20층 1개동으로 4~12층은 전용면적 18~27㎡ 오피스텔 100실이 들어서며 13~20층은 전용면적 13~21㎡ 도시형 생활주택 83채로 지어진다.

지하철 4 · 6호선 삼각지역과 6호선 효창공원역,1호선 남영역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로3가 LG유플러스 빌딩 인근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