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관련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글 올립니다. 지난 금요일 밤 집에서 우연히 TV 속 말로만 듣던 '위대한탄생'이란 방송을 처음 보게됐어요. 우선 이런 유사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질려있던 터라 그냥 기대없이 보다가 그만 서서히 빠져들고 나중엔 얼마나 눈물이나던지...저의 선입견에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위대한 탄생' 방송분에서는 김태원의 마지막 콘서트와 멘티였던 양정모와 손진영의 안타까운 탈락 모습이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 "고생하신 탈락자들, 수고했다", "김태원의 모습에 눈물 감동 받았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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