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 약대생 초청 공장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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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약품 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가 의약계 대표적인 체험 교육 현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박종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신입생을 초청해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약대에 새롭게 입학한 예비 약사들에게 질병 치료의 기초인 수액제 생산공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각 생산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백소라씨는 "병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액 생산을 위해 이렇게 복잡한 공정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놀랐다"며 "생명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을 다루는 약사 역시 높은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 의약품 생산공장과 JW생명과학의 수액공장을 합쳐 연면적 9만 4378m²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생산단지다. 연간 1억200만 백에 달하는 수액을 비롯해 △주사제 1억3000만개 △고형제 13억5000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박종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신입생을 초청해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약대에 새롭게 입학한 예비 약사들에게 질병 치료의 기초인 수액제 생산공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각 생산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백소라씨는 "병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액 생산을 위해 이렇게 복잡한 공정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놀랐다"며 "생명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을 다루는 약사 역시 높은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 의약품 생산공장과 JW생명과학의 수액공장을 합쳐 연면적 9만 4378m²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생산단지다. 연간 1억200만 백에 달하는 수액을 비롯해 △주사제 1억3000만개 △고형제 13억5000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