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필리핀 클락과 마카오를 199,000원(세금별도, 이하 동일)에 다녀올 수 있는 두 가지 운임 제도를 동시 오픈하고 ‘HOT SALE 운임’과 ‘얼리버드 운임’의 이름으로 좌석 판매를 시작한다.

HOT SALE 특별프로모션가를 통하면 31일까지 199,000원에 마카오와 필리핀 클락 왕복 항공편을 예매할 수 있다.

3월 한 달간 정해진 날짜의 항공편 예매에 한해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인천-클락 노선과 인천-마카오 각각의 노선의 HOT SALE 특가 운영 날짜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리버드 운임제도를 통하면 7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진에어의 인천-마카오, 인천-클락 노선의 모든 항공편에서 199,000원에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운임제도는 특정 일자 이전에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면 별도 할인율을 적용받아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진에어의 199,000원 얼리버드 운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탑승 30일 전에 해당 항공편에 배정된 얼리버드 좌석을 예매해야 한다.

안현석 진에어 영업지원팀장은 “항공 이용의 대중화를 사명으로 하는 LCC(저비용항공사)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국제선에서도 다양한 특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