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네마녀의 심술'은 없을 것-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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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3월 쿼드러플위칭데이에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심재엽 연구원은 "이번주는 3월의 주요 이벤트인 쿼드러플위칭데이가 도래할 예정"이라며 "2월 옵션만기 여파로 3월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우려할 것으로 보이지만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일단 선, 현물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향하는 모습이고 시장베이시스는 아직 약하지만 미결제량이 큰 폭 감소하고 있어 물량 소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달만에 순차익잔고가 마이너스로 큰 폭 증가해 앞으로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부담도 발생했지만 외국인의 현물 매매동향은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심 연구원은 "GEM펀드의 동향을 보면 이미 매도할 물량은 상당부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전후로 프로그램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돼 프로그램 순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쿼드러플위칭데이 전후로 종목별 주가 회복 시도가 재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낙폭과대 업종과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심재엽 연구원은 "이번주는 3월의 주요 이벤트인 쿼드러플위칭데이가 도래할 예정"이라며 "2월 옵션만기 여파로 3월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우려할 것으로 보이지만 염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일단 선, 현물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향하는 모습이고 시장베이시스는 아직 약하지만 미결제량이 큰 폭 감소하고 있어 물량 소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달만에 순차익잔고가 마이너스로 큰 폭 증가해 앞으로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부담도 발생했지만 외국인의 현물 매매동향은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심 연구원은 "GEM펀드의 동향을 보면 이미 매도할 물량은 상당부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전후로 프로그램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돼 프로그램 순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쿼드러플위칭데이 전후로 종목별 주가 회복 시도가 재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낙폭과대 업종과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