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AC, 車·IT 경기 호조 수혜주"-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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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7일 SIMPAC에 대해 자동차, IT(정보기술) 경기 호조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에서 "SIMPAC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레스 전문기업으로, 현대·기아차의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촉발된 자동차 부품업체 성장과,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의 LCD시장 점유율 상승 및 제품대형화 추세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기존 모델이 단종되더라도 일정기간 애프터서비스 부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존 부품 생산라인이 유지되고 신차 투입을 위한 부품의 경우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때문에 프레스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CD 또한 대형화 추세로 신규 모델 제작에는 기존 라인에서 사용하던 프레스를 사용할 수 없어 신규 투자가 집행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프레스가 전방산업인 자동차, IT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국내 업체들의 해외시장 점유율 상승이 심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탐방 보고서에서 "SIMPAC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레스 전문기업으로, 현대·기아차의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촉발된 자동차 부품업체 성장과,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의 LCD시장 점유율 상승 및 제품대형화 추세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기존 모델이 단종되더라도 일정기간 애프터서비스 부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존 부품 생산라인이 유지되고 신차 투입을 위한 부품의 경우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때문에 프레스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CD 또한 대형화 추세로 신규 모델 제작에는 기존 라인에서 사용하던 프레스를 사용할 수 없어 신규 투자가 집행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프레스가 전방산업인 자동차, IT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국내 업체들의 해외시장 점유율 상승이 심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