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영화학,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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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화학이 캐파시터필름 매출 확대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영화학은 전 거래일 보다 1000원(3.91%)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유일 필름콘덴서용 필름 소재 업체"라고 소개한 뒤 "캐파시터필름의 적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삼영화학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캐파시터필름은 최근 기존 정보기술(IT) 제품에서 발광다이오드(LED) TV, 하이브리드카, 태양광 인버터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캐파시터필름 부문 성장으로 올해 삼영화학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2103억원, 영업이익은 15.6%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영화학은 전 거래일 보다 1000원(3.91%)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유일 필름콘덴서용 필름 소재 업체"라고 소개한 뒤 "캐파시터필름의 적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삼영화학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캐파시터필름은 최근 기존 정보기술(IT) 제품에서 발광다이오드(LED) TV, 하이브리드카, 태양광 인버터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캐파시터필름 부문 성장으로 올해 삼영화학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2103억원, 영업이익은 15.6%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