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기업어음 신용등급 A1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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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최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 신용평가회사로부터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1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측은 "2009년 9월에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2+를 받은 지 1년6개월만에 기업어음(CP) 신용등급 12단계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1으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신용등급 상향이 기업어음 발행시 금리 인하 효과를 내는 등 재무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투자자에 대한 대외신인도 제고, 평판 리스크 감소에 따른 영업역량 확대 등의 부수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 측은 "한국신용평가는 HMC투자증권에 대해 실질 외부차입 규모가 크지 않아 유동성 리스크가 낮으며 현대차그룹으로 인수 후 두 차례에 걸쳐 총 355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재무 완충력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지점 네크워크 확장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 선진 리스크 관리체계를 공고히하는 한편, 리테일과 자산운용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HMC투자증권 측은 "2009년 9월에 기업어음(CP) 신용등급 A2+를 받은 지 1년6개월만에 기업어음(CP) 신용등급 12단계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1으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신용등급 상향이 기업어음 발행시 금리 인하 효과를 내는 등 재무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투자자에 대한 대외신인도 제고, 평판 리스크 감소에 따른 영업역량 확대 등의 부수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 측은 "한국신용평가는 HMC투자증권에 대해 실질 외부차입 규모가 크지 않아 유동성 리스크가 낮으며 현대차그룹으로 인수 후 두 차례에 걸쳐 총 355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재무 완충력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지점 네크워크 확장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 선진 리스크 관리체계를 공고히하는 한편, 리테일과 자산운용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