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가 프리미엄 제품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출시를 맞아 친근한 재치남의 대표인 차태현을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전편 CF ‘조지아로 힘 내세요’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던 차태현은 이번 CF에서 과장으로 승진,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로 프리미엄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으로 변신해 중간관리자급 직장인들의 애환을 재치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쿨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차태현이 피로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이시대 수많은 중간관리자급 직장인의 이미지와 어울린다 생각해 조지아 커피 모델로 다시 한번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재발탁 배경을 밝히고, “피곤한 일상 중에도 ‘짧고 굵은 휴식’을 제안하는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의 컨셉을 가장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는 균형 잡힌 고급커피의 맛을 자랑하는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엄선된 2% 프리미엄 원두인 ‘에메랄드 마운틴’과 블렌드되어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는 세계 판매 1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 중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일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에는 2월 말에 ‘스위트 아메리카노’, ‘클래식 라떼’, ‘디 오리지널’ 총 3가지 맛의 캔 제품(240㎖, 1,500원)이 출시된다. 또한 캔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병 제품(250㎖, 2,200원)도 선보일 예정.

한편 영화배우를 비롯해 라디오 DJ, 가수 등 영역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차태현은 최근 3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흥행 호조에 이어 올해 개봉할 영화 ‘챔프’ 촬영에 매진 중이다.

차태현이 출연한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TV CF는 3월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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