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대학생들의 단기 목돈마련을 돕고 대학생활과 연계하여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 樂Star적금’ 을 3월 7일부터 판매한다.

‘KB 樂Star적금’은 만18세 이상의 대학생 등 개인고객이 대학가에 위치한 ‘락(樂)Star 존’ 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부터 24개월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최초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분기당 3백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적금은 ‘樂Star존’ 전용상품인 ‘KB 樂Star통장’, ‘KB 樂Star체크카드’와 함께 가입하면 우대이율 연0.2%p, 신규 가입시 50만원이상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목표달성우대이율 연0.1%p, 적금가입 후 장학금을 받거나 토익점수 등 국가공인외국어시험 성적이 향상된 경우 성취우대이율 연0.1%p를 포함하여 최대 연4.30%의 이율이 적용된다.

또한 이 상품은 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가입한 고객이 계약기간의 2/3이상 경과한 후에 등록금 납부, 해외여행, 해외유학, 창업, 입원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가입 시점의 기본이율로 해지가 가능한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갑작스럽게 자금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부득이하게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소액으로도 등록금, 어학연수, 배낭여행 등 단기 목적자금을 모으기에 적합한 대학생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입학 및 개학시즌을 맞아 더 높은 꿈을 설계하는 대학생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